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2019-2020 클럽 회장 연수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예천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재환 지구 총재(예천읍 '명상공구철물' 대표)를 비롯 1백6개 클럽 회장과 지구 관계자 등 1백20여 명이 참가했다.
 김학동 군수와 도기욱 도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예천 방문을 환영했다.
 3일에는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라이온스의 가치와 클럽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강연 등이 열렸다. 저녁에는 용문면 금당실 한옥체험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화합을 도모하고 지구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환 총재는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클럽회장 연수회를 예천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지구의 각종 행사를 예천에 유치해 예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 회장들은 4일 한우숯불구이 행사가 열린 예천읍 상설시장을 찾아 한우 쇠고기와 예천농특산물을, 경북지구에서는 예천농산물 1백50만 원 상당을 구입하기도 했다.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