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2019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 예천출신 장군 2명이 포함됐다.
용문면 방송리 태생의 장달수(56·소장) 제5군단 부군단장은 모교인 육군 3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했다.
예천읍 대심리 태생의 김한태(55·소장) 23사단장은 육군 부사관학교 교장에 임명됐다.
장달수 3사관학교 교장은 용문초(49회), 용문중(5회), 대창고(26회), 육군 3사관학교(21기)를 졸업했다.
임관한 뒤 7사단 참모장과 육군 3사관학교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11공수특전여단장, 2작전사령부 동원처장·교훈처장, 제5군단 부군단장 등 야전과 참모직을 두루 경험한 군인이다. 국악인 장경자 명창은 장달수 교장의 사촌 누나이다.
김한태 육군 부사관학교 교장은 예천초등(65회), 예천중(29회), 대창고(28회),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했다.
임관 후 제20기계화보병사단 대대장, 수도기계화사단여단장, 5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 계획편제차장, 23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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