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CC 노블리아 전원마을 네 번째 음악회 '화제'
한맥CC 노블리아 전원마을 네 번째 음악회 '화제'
  • 예천신문
  • 승인 2019.05.2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문면 한맥CC 노블리아 전원마을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주민들이 네 번째 마을음악회를 열었다.

전원마을 주민 가운데 일부는 현역에서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귀향민이고, 일부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이주한 타 지역 출신 이주민들이다.

마을음악회는 주민 화합은 물론 음악과 풍류, 품격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하고 있다.

이날 주민 60여 명은 틈틈이 갈고 닦은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에 맞춰 동요와 민요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주민들은 "나이 들어서도 뭔가를 배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람을 느낀다. 이웃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저절로 화합과 소통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