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개선 완료, 스타하우스 준공식 가져
노후시설 개선 완료, 스타하우스 준공식 가져
  • 예천신문
  • 승인 2019.06.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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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감천면 덕율리 예천천문우주센터(이사장 조재성)가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편의시설인 스타하우스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도의원, 신향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승진 예천교육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김민식 예천축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 센터 관계자, 지역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02년 설립 후 50여만 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한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관광시설로 성장하였으나, 일부 전시실이 노후 되고 관람객 편의시설이 부족해 작년부터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이번에 천문대 전시관에 4백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천체영상 상영과 직경 3미터의 모형 달을 설치하였다.

체험관에는 관람객의 참여로 별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인터렉티브 체험시설과 국제우주정거장의 실시간 영상을 중계하고, 자신의 그림자를 찍어보는 있는 '빛나는 벽' 등 미디어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갖췄다.

또한, 식당 및 편의시설 개선, 주야간 관람을 위해 대기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타하우스'를 준공했다. 

조재성 이사장
조재성 이사장

조재성 이사장은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관측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 주·야간에 아름다운 공원시설이 어우러진 과학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돼 도청 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여가· 의시설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천문우주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재개관 이벤트로 무료 입장 등의 할인 혜택과 기념행사로 별자리컵 만들기 등 이벤트를 상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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