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와 마찬가지로 보국수훈자의 위상을 높이고 6·25 참전 유족회원들의 삶을 잘 보살피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오윤희(68) 씨가 지난 5월 20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예천군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오 회장은 의성 태생으로 의성북부초, 의성중, 의성종고를 졸업했다. 1977년부터 2008년까지 공군 16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였으며 서기관으로 퇴임했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무공수훈자회 군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보국훈장,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공군참모총장, 대구 보훈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순래(64)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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