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때 묻지 않은 자연 최고의 힐링 장소'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때 묻지 않은 자연 최고의 힐링 장소'
  • 예천신문
  • 승인 2019.07.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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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일상생활과 무더위에 지칠 때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새들이 지저귀고 곤충들의 노랫소리와 싱그러운 풀내음 가득한 숲 속으로 떠나보자.

▲성영순 대표와 아들 남동우 팀장
▲성영순 대표와 아들 남동우 팀장

◆자연 그대로의 모습

 보문면 우래교를 지나 자동차로 5분 정도 들어가면 1백32.5ha(40만평) 규모의 인간의 손때가 거의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을 만날 수 있다. 입구 쪽을 제외하고는 사방이 천연림으로 빼곡히 둘러싸여 마치 선계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소나무와 참나무, 산벚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걸을 때는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등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를 통해 2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해발 8백82m 산 정상인 국사봉에 오를 수 있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산세는 그 수려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2백평 규모의 센터하우스(1층은 식당, 매점, 세미나실, 2층은 모텔식 객실 11실)를 비롯해 냉장고, TV, 가스레인지, 침구, 취사도구, 에어컨 등이 구비된 통나무집과 벽돌집들이 4인기준 11동, 8인기준 2동, 15인 기준 2동, 22인 1동, 30인 기준 2동 있어 가족친지여행이나 기업체 및 단체여행 등 최대 2백20여 명까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

 또한 울창한 산림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은 제1,2 캠핑장, 방갈로, 야영 테크 30여 개가 숲 속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밖에도 캠프파이어장, 야외무대,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몰놀이장, 눈썰매장(개장예정) 등이 갖추어져 있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권을 통해 운영되는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은 1박 2일로 진행되며 머그컵, 석고방향제 만들기, 숲 체험, 바베큐 파티, 음악캠프,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나 우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용권은 1인당 10만 원이 제공된다.
 성영순 대표는 "이번 휴가철에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 남기시러 많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진 팀장
▲경주 푸른마을에서 온 70여 명이
힐링 숲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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