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풍정리 경북도 행복마을 선정
개포면 풍정리 경북도 행복마을 선정
  • 예천신문
  • 승인 2019.07.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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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면 풍정리가 지난 4일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북도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개포면 풍정리는 문화·복지 분야에서 ‘행복마을’로 선정됐으며, 청도 송금리가 ‘체험·소득 분야’, 군위 화북리가 ‘경관·환경 분야’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풍정리 마을은 시상금 2백만 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출전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수상마을은 22년도까지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하면 평가에서 가점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예천군 풍정마을은 자체 마을라디오 방송으로 전 주민이 동참하여 행복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냈다.

개포면 풍정리를 비롯한 분야별 대상을 수상한 4개 마을은 향후 농식품부 주관 전국 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달 중 중앙 현장 평가를 거쳐 전국의 20개 팀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전국 콘테스트 수상마을 및 시군에는 대통령상 등 정부포상과 함께 최고 4천만 원의 시상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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