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중학동기회 가족체육대회 '성황'
74중학동기회 가족체육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07.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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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심회(회장 황칠환)가 주관하고 74중학동기회가 후원한 제23회 74중학동기회 가족체대회가 지난 6일 예천학생체육관에서 회원 및 가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칠환 회장
황칠환 회장

 

사회는 황재열 사무국장이 보았으며 개회선언, 임원진 소개, 대회사, 배구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그동안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인화단결에 많은 노력을 한 조승원 직전회장과 정병원 전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황칠환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체력관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멋진 하루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 9인제 배구 경기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2부 노래자랑에서 각 학교별로 선발된 대표 가수들의 뜨거운 열창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한마당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74중학동기회는 1974년 중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 모임으로 지난 1995년 처음 결성돼 '항심·성심·인심·명심·직심·온심·대심' 등 7가지 마음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각 회원들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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