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선수,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우승
조정민 선수,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우승
  • 예천신문
  • 승인 2019.07.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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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돈산리 태생의 조기성 한국조폐공사 총무팀장의 딸 조정민(25·문영그룹) 선수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포천 힐스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9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백7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공동2위, 2라운드는 주춤하며 공동9위까지 떨어졌지만 3라운드 공동6위 그리고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와 7타 차이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뤘다.

조정민 선수는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이후 2개월 만의 시즌 2승을 달성하며 개인통산 5승째를 올렸다.

또한 이날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1위(240점), 상금 순위 2위(약 4억 7천1백5만 원)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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