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장 보궐선거 신동은 의원 당선
군의장 보궐선거 신동은 의원 당선
  • 예천신문
  • 승인 2019.07.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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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의장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군의장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초선의 신동은(가선거구: 예천읍) 군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22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공석 중인 제8대 예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신 의장은 이날 보궐선거에서 재적의원 7명 중 6명(기권 1표)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사퇴한 직전 의장의 잔여기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신동은 군의장
◇신동은 군의장

신동은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군민들의 준엄한 선택을 받고 출범한 제8대 예천군의회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았을 때, 의원 모두는 참담한 마음을 가눌 수 없었다"며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 진 빚을 갚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서는 자세로 의정 활동에 매진하였다"고 했다.

신 의장은 이어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여 △실추된 예천군, 예천군민의 자존심 회복 △신뢰받는 의회, 진정한 대의기관 자리매김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 섬김 △군민 복리증진, 지역발전, 삶의 질 향상 △집행부 견제 역할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동은 의장은 유천면 사곡리 태생으로 유천초, 예천중, 상주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79년 개포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유천면장, 농정과장, 총무과장, 예천읍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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