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길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장
차순길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장
  • 예천신문
  • 승인 2019.08.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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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동본1리 태생의 차순길(50) 영월지청장이 지난 6일자 법무부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8부장에 임명됐다.

차순길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8부장은 동부초, 예천중, 김천고, 연세대 법학과와 법무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동안 인천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검, 법무부, 대구지검에서 근무했으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영월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내유외강(內柔外剛)의 성품으로 검찰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근무자세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9월 대통령 표창, 2016년 12월 업무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차순길 부장은 "여러 고향 어르신들과 친구, 후배들의 염려하는 마음에 힘입어 이번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장의 중임을 맡게 됐다"며 "언제나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가와 고향발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향인 예천읍 대창학교길에 부모님인 차길광(77), 김재남(71) 씨 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향친구와 후배들의 모임인 한우리회의 고문을 맡아 지속적인 교류로 우정을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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