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법사랑위원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예천법사랑위원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예천신문
  • 승인 2019.09.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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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지난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유천면 예성로 강경정(94세) 집에서 실시됐다.

강씨는 참전유공자이고 부부 중심가구로 손녀2명(중1,초6)과 생활하고 있으며 배우자 혼자서 아이들 음식과 목욕, 빨래 등 집안 살림을 혼자 다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불편하고 정리 정돈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들 돌보기가 무척 불편하고 힘든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 예천지구협의회(회장 조관섭)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으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 예천지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이영규), 대구준법지원센터 상주지소(소장 정남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회장 노순하),한국법부보호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순세)에서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지구협의회 법사랑위원 10여명,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 소년전담검사(김정원), 사무과장(김정호), 대구준법지원센터 상주지소 사회봉사자 5명, 한국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6명,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 날에는 신동은 예천군의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에 동참 하였다.

 

조관섭 협의회장 및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외벽 페인트, LED등 교체, 현관 유리 및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작업을 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조관섭 협의회장은“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작은 봉사활동이 큰 기쁨으로 돌아오기에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동참해주는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상 가구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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