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사고예방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안정, 사고예방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예천신문
  • 승인 2019.09.0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예천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라는 추진 방향으로 재난재해 및 사고 예방 대책,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교통편의 대책 등 7개 중점분야 31개 항목을 15일까지 부서별로 중점 점검하여 관리한다.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서민경제 불안 완화를 위해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특별단속에 집중하는 한편,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 및 가스시설 등을 점검하고 6일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안전 캠페인을 연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 홍보와 추석 장보기 행사 및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명절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건・사고 대처 및 응급 의료체계 운영, 비상 급수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긴급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650-6222)을 설치하고, 총괄반 등 9개 반 6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편 사항은 종합상황실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