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용문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용문면
  • 예천신문
  • 승인 2019.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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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쌀을 기증하는 출향인과 주민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문면 노사1리 출신 황병봉 씨(경기도 평택, 64세)는 6년째 노사1리 마을 30세대 각 가정에 햅쌀 10kg을 기증해 오고 있다. 황병봉 씨는 충남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전자파 대책부품 개발 전문기업 ㈜TNC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용문에서 구계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양기형(63세) 씨는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증하였다. 양위형씨도 5년째 추석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회웅 용문면장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있어 용문면 주민들은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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