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나누리봉사회 '추석맞이 목욕봉사'
지보면 나누리봉사회 '추석맞이 목욕봉사'
  • 예천신문
  • 승인 2019.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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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 지보나누리적십자봉사회(회장 강필희)는 지난 9일 30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예천온천을 찾아 ‘어르신요! 우리랑 목간가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강필희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각자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예천온천을 찾아 그동안 쌓인 세월의 상처를 치유하고 김가정 식당(대표 강필희)에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지보나누리 적십자봉사회 강필희 회장은 "여러 명의 아들딸들을 모두 타지로 보내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시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회원들이 오히려 더 즐겁고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보면 나누리적십자 봉사회는 경로잔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의료비지원, 설날 합동세배 및 떡국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카스텔라 빵 나눔, 세탁봉사,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매사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모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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