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
재경예천군민회(회장 안상구)는 지난 5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중식당 파크루안에서 고향 발전과 군민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중섭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 안상구 회장과 회장단, 12개 읍면 회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에천) 국회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도 참석해 군민회에 큰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안상구 군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출향인들의 고향 발전을 위한 세미나, 용궁순대축제, 대의원총회 등 그동안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제33대 군민회의 활동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역대 회장님들께서 닦아놓은 기반 위에 고향과 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 정치현실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고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소식과 함께 고향농산물 애용에 많은 도움을 주신 출향인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중섭, 황병태, 정용인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지난 2년 간 군민회를 위해 헌신한 손경목 명예회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격려도 쏟아졌다.
안상구 군민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받은 힘과 기운으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민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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