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민체전 및 한마당 잔치 '성황'
은풍면민체전 및 한마당 잔치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09.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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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은풍면민체전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21일 은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은풍면체육회(회장 황윤섭)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이한성·장윤석 전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원, 조동인·강영구 군의원, 변덕무 은풍면장, 김덕년 효자면장, 이달호 예천농협장, 김민식 예천축협장, 조영환 군산림조합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 체육회장, 출향인과 지역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권영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은풍 풍물패와 은바람 부녀회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면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은풍면민 화합과 체육회에 발전에 기여한 박인태 부회장, 임광혁 이사, 정익수 임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황윤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면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은풍면 오카리나팀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과길게깎기, 훌라후프, 중량들기, 훌라후프 등의 경기를 통해 각 동네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 성적>
△우승: 송월리 △준우승: 오류2리 △3위: 우곡3리
<노래자랑>
△최우수상: 유원경(송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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