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소미 씨, 국제성악 콩쿠르 우승
소프라노 김소미 씨, 국제성악 콩쿠르 우승
  • 예천신문
  • 승인 2019.10.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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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노하리 태생의 출향인 김우영(대구수성경찰서·예천초 64회) 씨의 딸 소프라노 김소미(28) 씨가 최근 열린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당당히 1위에 입상했다.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 성악 콩쿠르는 소프라노 대가 아드리아나 말리폰테의 열정에 대한 헌정 및 재능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2017년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김소미 씨는 올해 1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니콜라이 갸우로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3위, 작년 9월 T.O.S.C.A 국제성악콩쿠르에서도 우승, 대구가톨릭대 재학 당시 대구음악협회가 주최한 전국학생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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