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규 지휘자 경북 문화상 수상자 선정
신창규 지휘자 경북 문화상 수상자 선정
  • 예천신문
  • 승인 2019.10.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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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규(73)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 지휘자가 지난 2일 '제60회 경상북도 문화상' 공연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창규 지휘자는  평균연령 68세,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예천문화원 소속 어르신들을 지도하여 관악합주단을 창단(2013년)하여 지역 문화행사 참가 및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노인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심어주었고  지역 노년층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또한 소외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2019 경북예술제 개막식'(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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