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회장 배명직·감천면 출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기계전에 참여했다.
IT·소재·부품 분야 30개국 7백50개사가 참여한 전시회에서 (사)기능한국인회는 회원사와 함께 특별부스 형태로 참여하며, 관련 직종 간 정보 교류와 함께 기능한국인 선정사업 소개 및 회원사의 제품을 방문 고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기능한국인회에서는 '기능한국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3백여 명의 예비 숙련 기술인들에게 능력과 기술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달했다.
배명직 회장은 토크콘서트 무대에 올라 '기능인이 존경받는 사회, 청소년에게 꿈을 주는 기능인'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배 회장은 가난과 방황을 딛고 화학분석 기능사 취득을 계기로 대한민국 명장에 오르기까지의 외길 인생을 들려주는 등 "타고 난 고난은 가장 중요한 도전의 밑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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