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는 4월부터 지보면 상월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 '어부렁수이'수료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 경북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예천지역에서 행유자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현함으로써 마을 문화 살리기 및 지역의 특성과 시대변화에 맞는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문화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마을주민들은 일상 속 삶의 이야기를 풍물놀이 중심으로 사진, 영상, 그림, 가무악 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주체적 마을 문화 향유자로 재인식하게 되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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