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예천! 나눔의 행복을 위한 한마음 잔치 '성황'
내고향 예천! 나눔의 행복을 위한 한마음 잔치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11.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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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 … 장애인단체 및 아동센터에 총 3천6백만 원 전달

호명면 태생의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보문면 한맥CC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내 고향 예천 나눔의 행복을 위한 친구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5.8 동기회 회원 1백10명이 모였으며, 김학동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예천색소폰동호회 조원희 회장의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너무나 반갑다"며 "저의 작은 봉사와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용기와 따뜻한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으며, 짧은 일정이지만 이 만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 고향을 사랑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로 "고향과 이웃을 사랑을 위해 나눔과 베풂의 삶을 실천하는 많이 본받겠다"고 말했다.

황찬호 친구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를 만들어준 이상연 친구에게 고향 친구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우정 영원히 변치 말자"고 말했다.

이어 이상연 회장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 장애인이용시설 4개소, 지역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기부금 총액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2.5.8 동기회는 이상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또 참석한 친구 모두에게 이상연 회장은 멸치 1상자(1.5kg)씩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별출연으로 송재철 친구의 태권체조, 품세 및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친구 서로 덕담을 나누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둘째 날인 15일에 양수발전소, 도청, 병산서원을 둘러보며 고향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한편, 이 대표는 친구들에게 지난 2011년 회갑 기념으로 3박 5일의 태국여행을 그리고 지난해 칠순 기념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자비를 들여 여행을 시켜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재경대창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예천중학교 총동창회장, (사)예천경제인포럼 회장, 국제라이온스 355-C지구총재, 경남범죄피해자 지원센타이사장, MBC경남경영자문위원장 등 수많은 봉사단체의 회장을 맡아 끊임없는 기부활동을 통해 교육사업과 사회문화사업 활동에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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