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 인터랙트지구대회 모범클럽상
대창고 인터랙트지구대회 모범클럽상
  • 예천신문
  • 승인 2019.1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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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고등학교(교장 정재형)는 지난 16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실시된 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정기환) 주관, 2019-20년도 인터랙트 지구대회에서 모범클럽 표창과 체험수기 부분에 오진웅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창고 단샘 인터랙트클럽(지도교사 권오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돕고자 전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창고 인터랙트는 나눔의 실천과 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2019-20년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소년자원봉사대회' 클럽부분 동상을 수상하고, 체험수기 부분에서 오진웅 군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권오휘 지도교사는 모범클럽공로 표창장을 받았다.

대창고 단샘 인터랙트는 지역의 경로당을 비롯해서 요양원 등을 찾아 책읽기 봉사를 비롯해서 노래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지역의 경사이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우수동아리 사례 공모에서 대창고 봉사동아리 마돌이(지도교사 권오휘)가 우수동아리고 선정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봉사활동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실천위주의 봉사활동 운영의 확산과 촉진을 위한 모델 및 모범 사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남병규 교감은 우리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자율활동 동아리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학업은 학업대로 봉사는 봉사대로 학생들이 너무 잘 활동해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봉사활동은 실천적 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12월 30일(토)에는 지역의 예천단샘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사랑의 쌀과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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