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성탄트리 '점등'
희망의 빛 성탄트리 '점등'
  • 예천신문
  • 승인 2019.1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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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기독교연합회 … 2019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훈 목사)가 주관하는 2019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24일 오후 4시 예천읍 남본사거리와 오후 5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장, 안희영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신도,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 박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운 겨울 우리 예천의 주민들이 성탄트리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둠을 밝히는 성탄트리 불빛이 군민 모두의 희망의 빛이 되고, 가족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한편, 성탄 트리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4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상징으로 예천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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