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지보면 출생) 회장 …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기업으로 더욱 사랑받겠다"
지보면 태생의 김정일 회장이 경영하는 ㈜코주부 C&F가 지난 2일 오후 예천군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코주부 측에서는 이날 보문면 태생의 김종창(전 금융감독원 원장) 고문, 홍순태 부회장, 심주연 실장, 남원식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보면 태생의 김정일 회장은 바쁜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예천쌀 80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코주부 C&F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생활을 창조한다' 는 경영 이념으로 40년 역사를 이어온 종합식품기업으로 학교, 군 급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978년 설립을 시작으로 어묵을 포함한 다양한 종합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천에 위치한 4천여 평의 공장은 자동화 된 제조시설로 일찌감치 당일주문 당일생산 배송라인을 확보하였다.
지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적용업소로 지정되며 안전한 종합식품 회사로 인증받았다.
코주부 식품은 어묵업계의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2004년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어묵을 출시하였으며, 2006년에는 포장박스에 '젤 아이스팩'을 사용하며 업계 최초의 신선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2009년에는 '우리쌀 어묵'을 출시하며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코주부에서 만드는 육가공 및 꼬치류는 쫀득하고 탄력이 뛰어나 식감이 좋고 고급 연육과 야채로 어우러져 후식으로 인기다.
건강한 재료를 듬뿍 첨가하여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어묵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만두류(기타)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친근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간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코주부 C&F는 2004년 노인복지시설 물품 지급을 시작으로 이천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코주부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사랑 나눔 잔치, 고등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예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후원, 장학금 전달 등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정일 회장은 "코주부는 국내 최초로 '고급어묵'을 생산해 온 전통이 살아 숨쉬는 기업으로 30여종의 다양한 어묵 및 순대 등을 생산, 공급하는 급식문화 선도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주부 C&F 서울 12개, 경기도 68개, 경상북 12개, 충청·전라도 25개, 강원도 6개 등 1백23개 대리점망을 갖추고 있다.
<(주)코주부 C&F>
△1978.11회사설립 △2000.04현 주주 및 경영진으로 변경 △2001.07경기도 이천으로 공장이전 △2002.02어묵 제조규격화(군납) 시험생산(방위사업청) △2004.09어묵업계 최초 보존료(방부제), 무첨가 어묵 출시(유통기한5일) △2005.04식품의약품안전청 HACCP적용업소 지정△2006.05어묵업계 최초 포장박스에 "젤아이스팩" 사용 △2007.02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선정 △2007.09신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노동부) △2008.03MSG무첨가 어묵 출시 △2009.03어묵업계 최초 "우리쌀 어묵" 출시 △2009.09유망중소기업선정 (경기도) △2009.12중소기업대상 (경기도) △2010.02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 선정 △2010.03성실모법납세자상 (국세청장) △2010.06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노동부) △2010.06공공구매 우수기업 지정(중소기업청) △2011.05탄소성적표시 인증서 지정(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14.07친환경가공센타 및 사옥 준공 △2015.02어육제품산업발전 표창(중소기업청) △2015.02어육제품산업발전 표창(중소기업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