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통자문회의 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9.12.1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지난 6일 오후 2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도장섭 군노인회장, 김성일 상락회장, 정희융 전 문화원장, 임현협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회원, 공무원, 주민 등 2백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승하 협의회장은 "시민교실을 통해 남북관계를 인식하고 평화 통일에 관한 이해를 도와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학동예천군수는 "군민의 평화통일 당위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통일공감대 형성과 통일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군정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김규현 숭실대 교수의 '영상으로 보는 북한 변화상', 김일한 동국대 DMZ 평화센터연구교수의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 강연을 통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 실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북한실상을 보다 생생하게 듣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