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랑장학회(회장 김도영·예천신문 대표)는 지난 12월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범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예천여고 2학년 송모 양에게 장학금 1백만 원, 예천여중 2학년 신모 양과 예천동부초등 5학년 이모 양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도영 회장은 이날 오전 예천신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인솔교사와 차담회를 갖고 예천사랑장학회의 취지를 설명한 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7년 2월 설립된 예천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약 1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예천사랑장학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매월 약정한(1구좌당 2천 원 이상)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 65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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