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개 공군부대 장병들의 따스한 봉사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조윤택 감찰과장 등 봉사자가 찾아와 설 명절 맞아 지역주민 유대강화와 친(親)공군문화 조성을 위해 가곡1리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이발(염색)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14일 입암리, 17일 이사리 온천 지원을 하고 21일에는 우감1리 외 5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셀프어깨안마기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을 정을 나눌 계획이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분기 1회 이상의 대민의료봉사는 물론 수해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농촌일손돕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활동을 펼쳐 칭송을 듣고 있다.
신연규 개포면장은 “바쁜 훈련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 되는 개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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