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의 명칭(名稱)'
'유적의 명칭(名稱)'
  • 예천신문
  • 승인 2020.01.1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殿)
궁궐, 향교, 절 등과 같이 여러 채의 건물이 있을 때 그 중에서 가장 큰 집을 일컫는 말이다.(예: 대성전(大成殿, 대웅전(大雄殿)
◆묘(廟)
세상에 공적을 남기고 죽은 사람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예)가묘(家廟),종묘(宗廟), 문묘(文廟)
◆사당(祠堂, 祠宇)
학문과 덕행(德行)이나 무공(武功)을 세운 인물의 위업 (偉業)과 그 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로 신주(神主)를 모신다.
◆부조묘, 불천위(不遷位)
나라에 큰공을 세운 명예로운 조상으로서 그 위패(位牌)를 옮기지 아니하고 대대로 모시는 건물이다. 교묘(郊廟) 또는 조묘라고도 한다.
◆별묘(別廟)
묘와는 달리 특별하게 따로 지은 사당(祠堂)을 말한다.
◆영당(影堂)
조상의 영정(影幀: 肖像)을 모셔저 있는 건물이다.
◆당(堂)
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특별히 지은 집 또는 공청(公廳)을 뜻한다. 예) 명륜당(明倫堂)
◆원(院)
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건물과 정원을 뜻한다.
◆정사(精舍)
학문을 쌓고 수양하거나 또는 풍월(風月)을 즐기기 위하여 세 운집을 말한다.
◆정문(旌門) 정려(旌閭)
효행(孝行), 충절(忠節), 정절(貞節)이 뛰어난 사람의 그 뜻을 높이고 다른 사람에게 권장하기 위하여 국가 또는 사회에서 표 창하는 문(門) 또는 각(閣)이다.
◆유허비(遺墟碑)
선조(先祖)들이 살았던 곳 또는 그 위엄을 기리던 곳에 자손이 나 친지들이 그 터를 보존하기 위하여 세우는 비(碑)이다.
◆신도비(神道碑)
나라에 크게 공헌하며 거룩하게 산 사람의 일생 동안의 업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길이 남기기 위해 세우는 비(碑)이다.
◆재실(齋室)
조상의 제사를 경건하게 받들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 고 제수를 장만하기 위하여 특별히 지어 놓은 집.
◆단(壇)
묘소를 실전(失傳)하였거나 아예 묘소가 없는 사람의 체백(體 魄)을 모신 것처럼 묘소나 비를 세워놓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헌(軒)
마루 또는 공청(公廳)을 말한다. 예)오죽헌(烏竹軒)
◆루(樓)와 각(閣),정(亭)
높다랗게 지은 건물이다. 예) 광헌루, 촉석루
◆대(臺)
사방을 바라볼 수 있고, 관망이 좋은 곳에 세워진 건물 또는 축대이다. 예) 해운대, 경포대
◆하(廈)
厦로도 씀. 중국에서 큰집들을 廈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쓰지 않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