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에서 임직원 및 회원들이 16일 오후 2시‘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천kg을 용궁면 관내 경로당에 기부해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궁새마을금고는 느티나무주부클럽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1997년 창단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회원 및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2009년~2018년 까지 쌀 3천1백32kg, 현금 5백여만 원을 마을회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오랜 기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순덕 이사장은 “평소 새마을 금고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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