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래핑 `엑스포 및 군정시책 홍보'
택시 래핑 `엑스포 및 군정시책 홍보'
  • 예천신문
  • 승인 2020.0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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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군의 주요 시책 및 공익 홍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홍보 패턴을 바꿔서 관내 택시 좌*우측에 래핑 광고를 부착해 이동하는 광고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관내 택시 139대에 예천관광 8경 위주로 관광지 래핑 홍보를 했었으나 올해부터는 군정 주요 시책, 홍보사항으로 그 내용을 변경해 외부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군민의 의식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효과와 침체된 택시 업계 활력 제고에 나선다.

이번에 래핑으로 활용한 홍보문안은 도시미관 개선, 교통안전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비롯해 군민 친절이미지 제고, 출산 및 육아 장려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홍보 및 성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택시 외문 래핑으로 고정형 옥외 광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소 구애를 받지 않아 지역 주민 및 택시 이용 관광객들에게 행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동하는 광고판인 택시가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해 행사가 성공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으로 신도청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는 예천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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