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석(63·예천읍 진스튜디오)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장이 지난 7일 예천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예총 예천지회 정기총회에서 경선을 거쳐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
경북도전 초대작가인 진기석 회장은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예천·영주·문경예총과 협의하여 3개 시군 예술제 추진 △5개 지부 사업아이템 개발 △신도시민과 소통 강화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예천사진동우회 창립(1987년) 회원으로서 9년째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장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2015년 윤슬사진동우회를 창립시켜 지금까지 지도를 맡고 있다. 또한 전국사진대회 공모전 심사위원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지역 사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진인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순난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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