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21대 총선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3월 30일 오전 11시 안동시 기자실에서 21대 총선 승리 후 즉시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기로 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 후보는 “안동.예천 통합당 당원들의 여망을 수용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은 물론 안동·예천 통합당의 위장보수 후보와 섭정정치, 상왕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의 요청에 부응하겠다”고 하며,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미래통합당에 복귀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권오을 후보는 1997년 초선 국회의원 시절 한나라당 통합창당의 실무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당 5역인 한나라당 기획위원장을 역임한 3선 전직 의원으로서 새누리당 인재역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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