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또 3명 증가 - '총 33명'
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또 3명 증가 - '총 33명'
  • 예천신문
  • 승인 2020.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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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15일 오전 9시 현재 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완치, 27명은 격리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2백35명은 자가격리, 2백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지난 9일 7번 확진자 후 10일 7명, 11일 3명, 12일 4명, 13일 3명, 14일 6명, 15일 3명 등 매일 3~4명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1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33번 확진자 중 2명은 예천읍, 1명은 도청신도시(풍천면)에 살고 있다.

31번은 4월 9일 확진된 11번 확진자의 지인(여‧50대)으로, 4월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자가격리 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32번은 28번 확진자의 돌봄서비스를 받는 예천읍 거주 3세 여아이며, 33번은 28번의 동료 교사로 40대 여자로 파악되었으며 함께 돌봄을 하면서 접촉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8번 확진자와 접촉한 예천읍 소재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아이는 총 11명으로 어제 6명이 검사하여 2명이 음성, 3명은 검사 중, 나머지 5명의 아이는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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