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승 제16호 회룡포 `상춘객 북적'
국가명승 제16호 회룡포 `상춘객 북적'
  • 예천신문
  • 승인 2020.05.19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재익)는 봄철 회룡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회룡포 꽃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회룡포 내 논, 밭 등 10ha 규모에 꽃양귀비를 비롯한 안개초, 크림손클러버 등을 파종하고 올해 산책로 1km 구간은 백일홍과 꽃잔디를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모든 꽃들이 개화하면서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뿅뿅다리 입구 푸른색의 수레국화와 2천5백㎡ 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 안개초는 회룡포를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방역 대응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관광객 수가 줄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면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전재익 용궁면장은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당부드리고 9월에 회룡포내 모든 농지에 유채와 꽃양귀비를 파종해 내년 봄에는 회룡포는 꽃천지로 만들어 멋진 자연 경관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