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치러질 예정이던 제15대 예천문화원장 선거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오는 6월 12일(금) 오전 11시 예천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예천문화원장 선거에는 권창용 현 문화원장과 조춘식 예천노인대학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는 27명(이사)의 선거인단에 의해 간선제(間選制)로 치러진다.
임기는 4년이다.
권창용 예천문화원장은 용대초, 예천중, 예천농고(15회)를 졸업하고 명지대 상과대를 수료했으며, 용문농협 조합장(3선), 예천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춘식 예천노인대학장은 예천남부초 교장, 유천초 교장, 예천교육청 학무과장, 경북도교육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