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동행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연'
음악회 동행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연'
  • 예천신문
  • 승인 2020.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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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예총 - 코로나19 극복 격려와 치유위해

예천예총(회장 진기석)이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격려와 치유 음악회 '동행'이 지난 5월 27일 저녁 7시 30분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개막 공연을 가졌다.
음악회 동행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열린다.

개막 공연에는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장, 신향순 부의장, 조동인 군의원, 박태환 예천읍장이 참석했으며, 예천예총 산하 문화예술단체장과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각종 연주와 노래 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적정거리 유지, 방명록 작성 등을 준수했다.
진기석 예천예총 회장은 "음악회 '동행'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겹게 생활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역민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소규모 예술동호회, 동아리를 비롯한 개인들이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동행' 공연을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기석 예천예총 회장
진기석 예천예총 회장

올해로 8년째 이어가는 '동행'은 여름이면 지역민들의 휴식처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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