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7월 3일 임시회 첫날 의장단 선출
경북도의회 7월 3일 임시회 첫날 의장단 선출
  • 예천신문
  • 승인 2020.06.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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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예천) 도의원 '부의장 선거 물밑 경쟁'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3일 제317회 임시회 첫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는 4선의 고우현(문경)·윤창욱(구미) 도의원이, 부의장 선거에는 3선인 김희수(포항)·도기욱(예천)·박권현(청도)·한창화(포항) 도의원이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의회는 미래통합당 48명, 더불어민주당 9명, 민생당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부의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도기욱(예천) 의원의 출마 동기와 포부다.

"혁신적인 자세와 각오로 도의회 본연의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의회의 모든 의원님들과 가슴으로 이어지는 소통 그리고 함께하는 동행의 리더십으로 도민이 진정으로 요구하는 도의회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재정립, 도의회 인사권 독립,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정책관실 체제 개편, 인사청문회 확대 및 낙하산 임명 총량제 실시 등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운동에도 매진하겠습니다.
도의원이 단체장이 되고 지방공기업의 CEO가 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나부터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길 수 없는 만큼 저부터 먼저 원칙과 기본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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