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실내, 맛있는 음식 '손님 북적북적'
넓은 실내, 맛있는 음식 '손님 북적북적'
  • 예천신문
  • 승인 2020.07.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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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화리 '청호식당'
할머니의 집밥 손맛 40년 넘게 이어와
소고기, 돼지고기 최상급 … 실내넓고 단골도 많아

  

 

한우와 한식을 곁들일 수 있는 음식점이자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 사이 식당 이름도 청호식당에서 청호숯불갈비를 거쳐 '청호한우촌'으로 바뀌었다.
 '청호'는 정승일 대표의 할아버지 호다.
 40년 전 하숙집을 운영하던 할머니의 집밥 손맛이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는 셈.
 초기에는 직접 기른 한우 고기를 판매했으나, 현재는 필요한 부위를 구입해 쓴다.
 소고기는 먹는 질감 때문에 구수하고 부드러운 1등급 이상만 취급한다.
 국내산 한우와 돼지고기에다 예천 쌀과 채소를 사용하는 한우전문 식육식당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시군에서 찾아오는 단골도 무척 많다.
 육회, 소불고기전골, 등심, 안심, 특모듬, 갈빗살, 특수부위와 돼지양념갈비, 막창, 생삼겹살, 생목살, 항정살, 주물럭 등의 메뉴가 있다.
 12~16가지 반찬이 상에 오르는 청호정식은 가성비 갑이다.
 눈치 보지 않고 혼밥(혼자 먹는 밥)도 가능.
 식사 후에는 식혜와 제철 과일이 후식으로 나온다.
 1백50석 규모의 실내는 환갑, 돌, 칠순 등 가족잔치 장소로도 적합하다.
 35인승 버스를 운행해 단체손님 받기가 수월하다.
 지보우체국 옆 지보농협 참기름 가공 공장 앞으로 들어오면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다.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돼 있다.
 ◇대표: 정승일
 ◇주소: 예천군 지보면 지보로 176-11
 ◇ 전화: 054-65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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