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태생의 차순길 부산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 부장검사가 최근 중간 간부급 검사 인사에서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에 임명됐다.
차순길 부장검사는 지난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동안 인천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검, 법무부, 대구지검을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영월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부산지검 공공수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향인 예천읍에 아버지 차길광(78)·어머니 김재남(72) 씨가 살고 있으며, 고향 선·후배들의 모임인 한우리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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