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안동 발전을 위한 발걸음 멈추지 않겠다
예천·안동 발전을 위한 발걸음 멈추지 않겠다
  • 예천신문
  • 승인 2020.09.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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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취임 100일

 

"예천과 안동이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문화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 회견문을 통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고 했다"며 "예천·안동 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북신공항 유치가 무산될 지도 모를 때 이철우 지사님, 김학동 군수님, 예천의 도의원, 군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뛰었다"며 "특별교부세 69억 원 확보,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취임 100일이 쏜살같이 지났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안동·예천 주민들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 그것이 저를 뽑아준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뜻과 엇나가는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 오로지 국민의 힘, 군민의 힘만 믿고 일하겠다"며 "국민이 주신 권한을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데 쓰겠다. 군민이 준 기회를 군민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임으로 가슴 깊이 품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100일 동안 느낀 것은, 지역민이 계신 현장은 학교이고, 주민들은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점이다. 선거 때 공약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 뵙고 말씀 올리지 못한 점 크게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민 여러분,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제21대 예천·안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형동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마스크도 벗지 못한 채 당선인사를 드렸습니다.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시민들께 맘 편히 다가가 손 꼭 잡는 일이 여간 죄송한 게 아니었습니다.
임기가 시작되고서 100일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경북신공항 유치가 무산될 지도 모를 때 이철우 지사님, 김학동 군수님 그리고 예천의 도의원, 군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뛰었습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해야 할 때 군과 도의 공직자분들의 열의와 능력을 믿고 세종시를 다녔습니다. 그 덕분으로 특별교부세 6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방인구 급감으로 인해 지방이 소멸할 것이라는 우려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방의 정주여건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중앙정부는 이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9월1일자로 경상북도·전라남도와 함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100일의 임기 동안 제가 느낀 것은, 지역주민이 계신 현장은 저한테는 학교이고 주민들은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점입니다.


주민들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더 들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선거 때 말씀드린 공약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천의 기존 시가지는 도시재생의 표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밑그림을 다시 그리고 크게 정돈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권이 회복되고 사람들이 알고 찾는 거리가 생겨날 것입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신도시 기반을 닦는 일 못지 않게 예천의 핵심적인 사업임을 잊지 않고 추진하겠습니다.


나아가, 도청신도시, 경북 신공항, 예천, 안동을 연결하는 마치 힘찬 화살표 모양의 이 사각형 벨트 지역은 낙동강 시대 제2의 수도권을 목표로 힘찬 뜀박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예천은 농업의 비중이 작지 않은 곳입니다. 예천의 주요 농산물의 판로개척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고 판로확대를 일궈내겠습니다.


예천군민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또한 지켜봐 주시기에 저의 의정활동은 가능해 집니다. 군민 여러분들만 보고 가겠습니다. 오직 국민의힘, 예천군민의힘만 믿고 뛰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할 즈음 말씀드린, "모든 지역의 행정은 군수를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군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견제와 균형,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정치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 김형동, 예천·안동 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북도청이 소재하는 예천과 안동이 명실공히 새천년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것, 문화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끝까지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저 김형동, 예천·안동 주민들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습니다. 그것이 저를 뽑아주신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시작점이라 믿습니다. 또, 국민의 뜻과 엇나가는 잘못된 정부 정책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민의힘, 군민의힘만 믿고 일하겠습니다. 국민이 주신 권한을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데 쓰겠습니다. 군민이 주신 기회를 군민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임으로 가슴 깊이 품겠습니다.


예천군민 한 분 한 분 뵙고 말씀 올리지 못 한 점 크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천·안동 국회의원 김형동, 임기 100일의 소회와 다짐의 말씀 이것으로 줄이겠습니다.


코로나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천군민들의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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