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정심상(正心賞) 수상자 5명 선정
제31회 정심상(正心賞) 수상자 5명 선정
  • 예천신문
  • 승인 2020.10.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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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토)군청 대회의실 시상식 개최

정심회(正心會)는 최근 정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강성조(55·호명면) 경상북도 부지사 △박희옥(58) 예천군보건소 건강관리팀장 △최영종(48) 예천군청 행정팀장 △심규학(62·예천읍 출생) 서울정민학교 교장 △김규원(70·감천면) 농촌지도자군연합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런 출향인 부문 강승조 부지사는 예천발전정책 지원 및 예천출신 후배 공무원들을 이끌어주었으며, 청렴과 헌신, 탁월한 리더십으로 공직자의 표상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우수대처 부문 박희옥 팀장은 감염 예방 및 방역 주민홍보 활동 전개, 선별진료소 설치 및 선제적 대응,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의 신속한 조사로 확산 방지 등에 힘썼다.

모범공무원 부문 최영종 팀장은 주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구현,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의 질 향상, 신속한 정부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특수교육우수자 부문 심규학 교장은 32년 간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현장지도 경험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전문직 및 특수학교 교장을 통한 교육 활동과 고향 사랑에 기여했다.

우수영농인 부문 김규원 회장은 52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4-H지도자 활동으로 시작으로 농업 및 농촌 발전과 새 소득작목 개발, 청년 영농후계세대 조직 육성 등에 헌신했다.

정심상(正心賞)은 지난 1990년 1회 수상자 13명을 시상한데 이어 지금까지 2백47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백만 원 상당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한편, 제31회 정심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토) 오전 11시 예천읍 대심리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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