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상 시상 5명 수상
정심상 시상 5명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20.10.2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1회 정심상(正心賞)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심회(正心會)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과 군의원, 권창용 예천문화원장, 김성일 예천상락회장, 최경원 정심회장, 박대일 고문을 비롯한 정심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랑스런 예천인 부문 강성조(55)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5명이 정심상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최경원 정심회장은 "수상자들의 업적과 공적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심 사상은 선비정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필요하다. 소중한 정심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진정한 정신 문화유산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 출신 각계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정심회(正心會)는 현재 용문면 태생의 최경원 변호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군민과 출향인 2백60여 명을 발굴·시상했다.


<정심상 수상자>
△자랑스런 예천인 부문: 강성조(55·호명면·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코로나우수대응자: 박희옥(58·예천읍·예천군보건소 건강관리팀장) △모범공무원 부문: 최영종(48·예천군청 행정팀장) △장애인교육우수자 부문: 심규학(62·예천읍 출생·서울정민학교장) △우수영농인 부문: 김규원(70·감천면·농촌지도자군연합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