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회장 '개포면에 마스크 6천 매 기탁'
김영득 회장 '개포면에 마스크 6천 매 기탁'
  • 예천신문
  • 승인 2020.11.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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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재부군민회장이 11일 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길)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6천 매를 기탁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김영득 회장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자 주민들 중 노약자 비중이 큰 개포면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김영득 회장은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길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영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득 재부군민회장은 개포면 가곡리 출신으로 이스턴마린(주)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평소 고향 발전을 위한 남다른 공적이 인정돼 올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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