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군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사회단체장 및 회원, 지역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홍승하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평화통일과 북한사회의 실상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예천군협의회는 통일정책 건의와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주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로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대북정세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함께 앞으로 전개 될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예견해 보는 보람 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날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적실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김기헌 남북저작권센터장을 초청하여 '평양여행 3박 4일' 주제 강연으로 북한실상을 보다 생생히 듣고 보는 평화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들과 소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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