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권익보호에 최선'
'한돈농가 권익보호에 최선'
  • 예천신문
  • 승인 2020.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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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 … 2001년 5월 창립

우리나라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를 꼽자면 돼지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건강하고 깨끗한 한돈(국산 돼지고기를 이르는 말) 산업을 위해 20년 역사 동안 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사)대한한돈협회(지부장 이상희)는 한돈 산업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을 펼친다.

2001년 5월 설립되어 19명의 양돈장을 운영하는 50~60대 남성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상희(55·호명면) 지부장은 호명면에서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부장은 2019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행보로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횟수와 관계없이 연임할 수 있다.

협회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행사, 무료 시식회, 장학사업, 군부대 돼지고기 위문품 등에 지역경제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하며,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월 유인물로 통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희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얻게 되어 도움을 줄 때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기를 생산하고 국민의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양돈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에서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으면 누구나 (사)대한한돈 협회 예천지부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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