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 제19회 목련제 학교 축제 실시
예천여자중학교, 제19회 목련제 학교 축제 실시
  • 예천신문
  • 승인 2021.0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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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12월 8일~ 29일까지 학교 축제 한마당 제19회 목련제를 실시하였다.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우리들의 목련제’라는 주제로 장기자랑 공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장기자랑 및 공연은 영상을 사전에 녹화하여 편집한 후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청하였고, 축제 체험 부스는 3학년이 12월 8일~11일, 1학년이 12월 14일~18일, 2학년이 12월 24일 체험하였다.

장기자랑은 노래 2팀, 댄스 2팀, 우쿨렐레 및 현악, 난타 연주, 사물놀이, 1학년의 학교생활 콩트 등 다양한 장르로 학생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체험 부스는 사전에 학생들의 희망을 조사하여 마련하였다. 비즈 반지, 곱창 머리끈, 리본 머리핀, 향수, 버블 풍선, 디폼 블럭 열쇠고리,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에서 포토존을 운영하여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남겼다. 예천의 상징인 ‘곤충 나라’ 특별 부스로 운영하여 곤충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나비 표본과 곤충 관련 식품 전시 및 곤충 쿠키, 떡 맛보기를 통해 곤충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껴보았다.

예천여자중학교 박경숙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오히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축제가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한 덕분에 무사히 마친 것 같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여러 선생님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장기자랑 공연을 준비하여 다양하고 알찬 축제 한마당이 되어 힘들었던 2020년의 마지막을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쌓기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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