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고향이야기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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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2021.0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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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충청향우회 … 1995년 3월 설립
▲예천군 충청향우회 회원들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고향 사람들끼리 모여 친목 도모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예천군충청향우회(회장 오세돈)는 지난 1995년 3월 설립돼 2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예천에 살면서 고향이 충청도인 사람들이 모여 우리 지역발전과 회원 간 친목 도모의 목적으로 결성됐다.

매월 19일 정기 모임을 가진다.

현재는 코로나 19 때문에 모임을 하지 않고 있다.

오세돈(61·예천읍) 회장은 예천읍에서 '서울타일'을 운영한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횟수 상관없이 연임이 가능하다.

50~60대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이 충청도인 예천거주 군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충청향우회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 지원 배달 및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세돈 회장은 "고향 사람들과 모여 친해지고 우리 지역을 위해 웃으며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세돈 회장

 

<회장단 명단>

◆회장: 오세돈 △부회장: 전성수 △감사: 유승목, 이필주 △총무: 정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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