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체육회 이철우 회장은 지난 1월 27일 동계훈련 중인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및 관내 학교 양궁선수단(예천초, 동부초, 예천중, 예천여중, 경북일고, 예천여고) 훈련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작년 한해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펼친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한 뒤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을 하기도 했다.
이철우 회장은 체육계의 병폐로 부각돼 시행 예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폭행, 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으로 폭력 근절 및 인권보호를 당부하였다.
이어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대회가 개최되길 바란다. 모든 선수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양궁의 고장 예천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예천군체육회는 올 2월부터 졸업하는 선수 모두에게 장학금(2백50만 원)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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