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전 도청신도시본부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1인 시위'
김상동 전 도청신도시본부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1인 시위'
  • 예천신문
  • 승인 2021.02.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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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전 경북도청 신도시본부장이 10일 경북도청 정문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상동 전 신도시본부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자체만으로도 경북북부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본부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는 가뜩이나 코루나19 감염병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신도청 영세상인들을 더욱 어렵게 하는 처사” 라며 “도청 신도시 입주민들을 죽이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김 전 본부장은 “경북도는 하루빨리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를 멈추고 코루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신도청 입주민과 영세상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동 전 신도시본부장은 “향후 신도청 입주민과 지역 영세상인들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반대운동과 신도청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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